[이시각헤드라인] 1월 12일 뉴스투나잇
■ '양지' 노리는 참모들…윤심 공천 불안감 확산
대통령실 참모와 장차관 출신이 대거 총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들 대다수가 영남 등 이른바 '양지' 출마를 노리고 있어, 현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용산발 하향식 공천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 민주 공관위 "친명 배려 없다"…계파갈등 여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계파 공천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친명 인사들의 적격성 판정이 줄줄이 남아있어,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갈등은 더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바이든·날리면 사건, 외교부 승소…MBC 항소
재작년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길에 불거진 MBC의 자막 보도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MBC는 종전의 판례들과 배치되는 판결이라고 반발하며 항소했습니다.
■ "가혹한 인격 살인"…이선균 방지법 제정 촉구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 사건을 두고 문화예술인들이 "수사 과정에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을 요청했고, '이선균 방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태영 윤세영 "공은 우리에게…뼈깎는 자구노력"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자구노력을 위해 임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윤 창업회장은 사내 게시판에 "이제 공은 우리에게 넘어왔다"며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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